자동차를 좋아하던 20대 직장인에서 열정적인 세차장 점주로

자동차를 좋아하던 20대 직장인에서 열정적인 세차장 점주로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17.05.11 17:08

나성민 카업워시 평택용이점 대표 인터뷰

“제가 창업을 시작하는 다른 점주들에 비해 많이 젊긴 하죠. 하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이 분야에 워낙 관심을 가져왔던 터라 완벽하게 잘 운영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 컸습니다. 제가 젊어선지 고객님들의 트렌디하거나 디테일한 요구사항 등을 이해하는 데 좀 더 유리한 부분이 있던 것 같아요.”

카업워시 평택용이점 전경/사진제공=지알테크
카업워시 평택용이점 전경/사진제공=지알테크

나성민 카업워시 평택용이점 대표는 1991년생으로 올해 27세다. 시스템제어를 공부한 전형적인 ‘공돌이’로 일반 제조업체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본인이 좋아하는 자동차케어 관련 일을 하기 위해 손세차장 창업에 뛰어들었다.

나 대표가 개인 세차장이 아닌 프랜차이즈 형태로 세차장을 선택한 이유는 “세차장 창업을 준비하다가 지인 소개로 카업워시 세차장을 접했는데 셀프세차비용 수준으로 10분 이내 진행 가능한 외부 손세차부터 전문적인 광택까지 시장경쟁력과 전문성에 끌렸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인프라를 갖춘 본사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컸다”고 꼽았다.

카업워시 본사는 국내에서 23년간 자동차외장관리 사업을 수행해온 지알테크다. 현재 전국 250여개의 브이쿨 매장과 100여개의 카업 광택 가맹점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자동차케어용품을 개발해 국내 공급은 물론 해외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나 대표는 첫 창업이지만 매장 오픈 2개월 만에 기존 월급 3~4배에 달하는 월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적 적성에 맞는 부분도 있지만 워낙 서비스가 간편하고 합리적이라 이용해본 고객들의 재방문 비중이 높다”면서 “바로 앞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의 입주가 완료되면 매출이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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