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국감]강훈식 "코레일 대차불안정 증가..안정성 확보해야"

[2017국감]강훈식 "코레일 대차불안정 증가..안정성 확보해야"

구경민 기자
2017.10.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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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변인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수석부대표-원내대변인 발표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5.1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변인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수석부대표-원내대변인 발표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5.1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열차가 고속으로 달릴때 발생하는 떨림 현상이 매년 증가추세다. 그럼에도 철도공사는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차불안정은 2010년에 155회로 나타났다. 이후 2011년에 10배 이상 증가했다. 2015년부터는 3000회가 넘고 2016년에는 5800회가 넘었다. 올 9월에도 이미 3000회를 넘겼다. 대차불안정은 열차가 고속(시속270km 이상)으로 달릴 때 열차가 진동이 심해지거나 심하게 떨리는 것을 말한다.

강 의원은 "대차불안정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데도 무시하고 열차를 계속 운행하면 탈선의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코레일 측 실무자는 "UIC518 ALC 철도안전법에서 제시하는 주행안전성 제한값(10.4㎨) 대비 약 75%(0.8g, 7.84㎨) 수준의 진동 발생시 대차불안정으로 검지하고 있어서 전복의 위험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차불안정감지가 발생하는 지점은 일정 지역에 몰려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훈식 의원은 "현재 수서고속철(SRT)에서도 떨림 현상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차불안정을 감소시킬 방법을 가능한 빨리 찾아서 고속열차의 안전성을 확보해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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