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권한대행, 산불부터 점검…"의성·울주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최민경 기자
2025.03.24 11:13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탄핵심판이 기각된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등청해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3.24.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업무 복귀 후 첫 과제로 산불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경남 산청 지역에 이어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이다.

국무총리실은 한 권한대행이 이날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해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불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행정안전부, 산림청, 소방청으로부터 산불진화 상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정부는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범정부적 총력 대응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선포된 경남 산청지역 이외에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 대한 특별재난지역도 신속히 선포해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온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산불 진화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현장 지휘관들이 산불진화 인력들의 안전관리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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