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JTBC '슈퍼밴드2'가 오디션 참가 자격을 남성 뮤지션으로만 제한했다는 점에서 성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슈퍼밴드2' 관계자는 "'슈퍼밴드2'는 남성 밴드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는 입장을 보였다.
앞서 '슈퍼밴드2'는 지난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문제는 지원 요건이었다. "실용음악, K팝, 클래식, 국악, 록, EDM, 힙합, 뮤지컬, 재즈, 월드뮤직 등 각 분야의 실력파 남성 뮤지션이라면 나이, 국적, 학벌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이라고 공지한 것.
이에 일각에서는 장르와 나이, 국적에는 제한을 두지 않으면서 성별은 제한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남성에게만 기회를 주는 것이 시대착오적이라는 주장도 일었다. 반면 일각에서는 애초부터 남성 밴드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만큼, 성차별 논란으로 확대하는 것이 지나치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이번 논란과 관련, '슈퍼밴드2' 관계자는 "'슈퍼밴드2'는 프로그램 자체가 남성 밴드를 만드는 것으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밴드2'는 음악천재들의 밴드결성 프로젝트로 이달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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