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초적 본능'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67)이 뇌졸중으로 고생했던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건강 예능프로그램 '몸신의 탄생'에서는 샤론 스톤이 2001년 뇌졸중으로 갑자기 쓰러진 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스톤은 생존율이 1%라는 절망적인 판정 받았으나 병원에서 9일간 사투를 벌인 끝에 살아났다. 그는 건강을 회복하는 데에만 무려 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잃은 돈은 약 250억원이었다고 밝혔다.
뇌졸중은 치료 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앓을 수 있다. 스톤은 지난해 현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사물이 늘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고 시야에 다른 색이 보였다"며 "언어 능력을 잃었고 시각 후각 촉각이 모두 사라졌다. 한쪽 다리 감각도 상실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샤론 스톤은 1980년 '스타더스트 메모리즈'로 데뷔했다. 1992년 '원초적 본능'으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캣우먼'(2004), '시크릿 세탁소'(2019)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