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이 대리기사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귄 친구와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tvN 드라마 '스프링 피버'의 배우 안보현, 이주빈이 출연한 웹 예능 '살롱드립' 121화가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안보현은 지금까지 연락하는 아르바이트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안보현은 "대리기사 아르바이트를 했다. 대리 기사로 왔는데 안 나오시더라. 술집에 들어가 손님을 찾았다. 대리 부르신 분이 '내가 돈(대리비) 줄 테니까 같이 앉아서 고기 먹자'고 하더라. 착하신 분이었다. '이렇게 열심히 사는 친구가 있다니'라며 충격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땡 잡았는데? 1석 2조인데?'라고 생각했다. 신촌 서서갈비에서 먹고 이분이 너무 취해서 데려다 드려야 할 것 같았다. 몸을 못 가누시니까 데려다드렸다. 다음날 연락이 왔다. 통화했는데 친해졌다"고 했다.
장도연이 놀라며 "친해지고 그 후에도 만남이 있었냐?"고 묻자 안보현은 "지금도 연락하고 영화 시사회도 온다"고 답했다.
안보현은 상대가 7살 많은 형이었다며 "저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서 (대리기사로 왔을 때) '얘 뭐지?' 싶었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도연이 "한 번 인연을 맺으면 쭉 가냐?"고 묻자 안보현은 "저는 인복이 있는 편이라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기까지 올라온 게 느껴진다. 지금은 제 입에 풀칠은 하니까 보답하는 자리가 많은 것 같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