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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행사 지원 솔루션을 운영하는 이즈피엠피가 지역 기반 스마트관광 플랫폼 '스마트립(SMARTRIP)'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립은 지역의 △관광정보 △예약결제 △디지털 콘텐츠 △데이터 분석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 제공하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스마트관광 구독 서비스다.
이즈피엠피는 2022년 수원을 시작으로 대구·양양·단양·인제·용인·전남 등 7개 지방자치단체에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하며 지역관광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왔다. 스마트립은 그 노하우를 집약해 탄생했다.
이즈피엠피 관계자는 "스마트립은 관광객에게 스마트폰 하나로 여행의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여행비서"라며 "지자체에는 데이터 허브, 지역사업자에게는 디지털 마케터 역할을 하며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지원한다"고 했다.
관광객은 스마트립을 통해 명소·맛집·숙박·체험 등 지역 관광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입장권과 체험 티켓 예약결제부터 모바일 QR 발권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특히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실감형 콘텐츠와 오디오 가이드, 스탬프 투어 등 디지털 콘텐츠를 더해 여행의 재미를 높였다.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를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립은 관광객이 이용할수록 △방문객 특성 △지역별 방문자 수 △예약결제 및 쿠폰 사용 현황 등 실질적인 관광 데이터가 쌓이는 '데이터 허브'로도 기능한다.
지자체는 이를 대시보드로 한눈에 파악하고 체류형·경유형 관광 특성에 맞는 상품 개발, 쇠퇴지역 공간 활성화 정책 수립, 교통노선 조정 등 데이터 기반 관광 정책에 직접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관광객 응대부터 지역 관광 콘텐츠 발행까지 고객센터(CS) 운영 대행과 SNS(소셜미디어) 마케팅 지원도 함께 제공해 지자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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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업자에게는 디지털 마케터로도 역할을 한다. 디지털 홍보에 취약한 지역 식당·카페·체험·숙박시설 정보를 플랫폼에 무료로 노출하고, 지자체와 연계한 쿠폰 프로모션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스마트립은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를 획득하며 공공기관의 보안 우려를 해소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혁신제품으로도 지정되며 지자체가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복잡한 입찰 절차 없이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최학찬 이즈피엠피 공동대표는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 관광은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현실적인 수단"이라며 "앞으로 AI 에이전트를 탑재해 단순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전환까지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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