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디원, 새로운 역사를 쓸 프로젝트의 시작 'FREAK ALARM' [뉴트랙 쿨리뷰]

이덕행 ize 기자
2026.01.13 10:07
13일 알파드라이브원의 데뷔 앨범 'EUPHORIA'가 발매되었다. Mnet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알파드라이브원은 그룹명에 최고를 향하겠다는 목표(ALPHA), 멤버 모두의 열정과 추진력(DRIVE), 하나의 팀(ONE)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데뷔 타이틀곡 'FREAK ALARM'은 그룹명이 세상에 처음 울리는 순간을 힙합 댄스 장르로 표현한 곡으로, 알파드라이브원만의 에너지와 서사를 담아냈다.
/사진=웨이크원

엠넷 서바이벌 그룹은 항상 K팝 신에 묵직한 임팩트를 남겨왔다. 워너원과 제로베이스원의 뒤를 이어 새로운 역사를 꿈꾸는 알파드라이브원의 프로젝트가 첫발을 뗐다.

13일 알파드라이브원(리오·준서·아르노·건우·상원·씬롱·안신·상현, 알디원)의 데뷔 앨범 'EUPHORIA'가 발매됐다.

Mnet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알파 드라이브 원은 그룹명에 최고를 향하겠다는 목표(ALPHA)’, ‘멤버 모두의 열정과 추진력(DRIVE)’, ‘하나의 팀(ONE)’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EUPHORIA'는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던 여덟 멤버의 여정이 하나의 팀으로 완성되는 희열의 순간을 담은 앨범이다. 긴 준비 끝에 맞이한 시작의 감정과 벅찬 희열을 알파드라이브원만의 에너지와 서사로 풀어냈다.

/사진=웨이크원

데뷔 타이틀곡 'FREAK ALARM'(프릭 알람)은 그룹명이 세상에 처음 울리는 순간을 힙합 댄스 장르로 표현한 곡이다. 스스로와의 치열한 싸움 속에서도 계속해서 전진하는 이들에게 선사하는 곡이다.

치열한 서바이벌을 지나오며 독기를 품었던 여덟 멤버들은 신인이 으레 선택하기 좋은 청량한 콘셉트 대신 강렬하면서도 조화로운 퍼포먼스를 앞세워 K팝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선공개 곡 'FORMULA'는 알파드라이브원만의 고유한 공식을 만들어가는 순간을 담았다. 폭발적인 베이스 에너지와 다층적인 전개를 통해 뜨거운 날것의 열망을 담아낸 'Raw Flame' 역시 인상적이다.

'보이즈2 플래닛' 경연곡이었던 ‘Chains’는 서로에게 점점 묶여 들어가는 사랑의 감정과 긴장감을 섬세하게 표현됐으며, ‘Never Been 2 Heaven’은 멤버들의 새로운 에너지와 꿈이 더해지며 한층 확장된 스케일로 재탄생했다. 마지막으로 데뷔의 기쁨과 축하를 담은 'Cinnamon Shake' 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사진=웨이크원

그동안 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 그룹이 만들어졌다. 그 중 독보적인 성과를 낸 그룹은 워너원과 제로베이스원 처럼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그룹이었다.

자연스럽게 알파드라이브원을 향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알파드라이브원 역시 데뷔 전 부터 '마마 어워즈', '멜론 뮤직 어워즈' 등의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 공식 인스타그램 역시 빠르게 팔로워 수를 늘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이들의 활동 기간이 앞선 프로젝트 그룹보다 더 길다는 점은 이들이 써 내려갈 역사 역시 만만치 않을 것임을 짐작게 한다.

물론, 장밋빛만 그려서는 곤란하다. 2026년은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비롯해 엑소, 워너원 등 한 세대를 주름잡았던 아이돌의 컴백이 연달아 예정되어 있고, 기대되는 신인들도 줄지어 데뷔를 준비 중이다. 치열했던 경연과 담금질을 거쳐 새로운 프로젝트에 나선 알파드라이브원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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