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SNS 비교 힘들더라…영향력 없는 것 같아 우울하기도"

차유채 기자
2026.03.31 05:18
가수 겸 배우 윤은혜 /사진=뉴스1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인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SNS(소셜미디어) 비교로 인해 힘들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에는 '부정적인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할 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구독자의 고민에 답하는 윤은혜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한 구독자는 "SNS를 볼 때마다 남들과 자꾸 비교하게 돼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진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윤은혜는 "나도 그런 부분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했다"고 공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윤은혜' 캡처

그는 과거 세계적인 패션쇼에 초청받았던 시절을 언급하며 "SNS에 올라오는 타인의 화려한 모습을 보면서 '나도 예전에 저 브랜드 갔었는데', '나도 저랬었는데' 하는 마음이 들 때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 생각이 들면 스스로가 너무 작아 보이고, 영향력이 없는 것 같아 우울해지기도 했다"고 씁쓸해했다.

그러나 현재는 생각이 달라졌다고. 윤은혜는 "어느 순간부터 이전의 것을 기억하지 말자고 생각했다"며 "지금의 현실에도 감사한 것들이 많고, 예전에는 누리지 못했던 여유와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심지어 그는 최근 10년간 명품을 구입하지 않았다며 "그렇다고 해서 덜 행복하거나 위축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는 명품이 큰 행복일 수 있지만, 남과 비교하기 위해 사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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