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가 9개월 만에 40kg을 감량한 뒤 이명과 멍이 오래가는 증상 등 이상 신호를 호소했다.
31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432회에서는 코미디언 홍윤화, 김민기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홍윤화는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를 찾아 다이어트 이후 겪고 있는 이상 증세를 털어놨다.
홍윤화는 "삐 소리가 나다가 멈췄다가 또 들린다"며 이명 증상을 호소했다.
이에 오상우 교수는 "이명의 원인은 워낙 다양해 다이어트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일반적으로 살이 빠지면서 오는 일시적인 영양 불균형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몸을 조금 편하게 해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구라는 "보기에는 전혀 아닌 것 같다. 오늘 낯선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윤화는 "내 몸에 뭔가 부족하고 면역이 떨어졌다고 느꼈다. 그래서 복날 먹는 음식들을 집중해서 챙겨 먹었고 작정하고 4㎏를 다시 찌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오상우 교수는 이에 대해 "그게 바로 요요의 시작"이라며 "4㎏ 증량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조금만 방심하면 체중이 확 늘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비만은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지방세포에서 에스트로겐 농도가 나오기 때문에 유방암이나 자궁내막 관련 질환 위험과도 연결될 수 있다"며 "꾸준한 체중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