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크룽지'에 프랑스인..."김치에 바닐라 넣은 것" vs "달달, 괜찮아"

차유채 기자
2026.04.01 05:48
/사진=tvN '백사장3' 방송화면 캡처

크루아상을 누룽지처럼 누른 이른바 '크룽지' 디저트를 처음 접한 프랑스인들이 당혹감을 표했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tvN 예능 '백사장3'에서는 백사장의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프랑스 손님들은 메뉴판 속 '크룽지' 메뉴에 당황해했다. 한 손님은 "납작한 크루아상은 프랑스인으로서 마음이 아프다"며 "김치에 바닐라 넣는 거랑 똑같은 거 아니냐"고 씁쓸해했다.

이를 지켜보던 친구가 "그저 단순한 디저트"라고 위로했으나, 이 프랑스 손님은 "프랑스 전통을 짓누른 게 아니냐"고 말했다.

/사진=tvN '백사장3' 방송화면 캡처

또 다른 프랑스 손님도 "크루아상을 눌렀다니"라며 놀라움을 내비쳤다.

그러나 크룽지를 맛본 뒤에는 "달달하니 괜찮다"며 "이젠 납작한 크루아상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백사장3'은 백사장의 해외 밥장사 도전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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