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데드 앤드' 향한 이유 있는 자신감

한수진 ize 기자
2026.04.16 18:02

타이틀곡 'Voyager' 비롯해 7곡 수록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힘이 되는 앨범 되길 바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신보 감상 포인트를 직접 전하며 올해 첫 컴백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17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DEAD AND'(데드 앤드)를 발매한다. 컴백을 앞두고 인스트루멘털 라이브 샘플러와 트랙 스니크 피크 등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보 분위기를 예고 해왔다.

이번 앨범은 비범한 사랑의 형태를 그린 전작 'LXVE to DEATH'(러브 투 데스)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끝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중심에 두고 새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Voyager'(보이저)를 비롯해 선공개곡 'X room'(엑스 룸), 'Helium Balloon'(헬륨 벌룬), 'No Cool Kids Zone'(노 쿨 키즈 존), 'Hurt So Good'(헐트 소 굿), 'Rise High Rise'(라이즈 하이 라이즈), 'KTM'(케이티엠)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멤버 전원 이번에도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멤버들은 새 앨범의 감상 포인트도 전했다. 건일은 "애정하는 곡이 많이 수록된 앨범"이라고 소개했고, 정수는 "많은 분께 음악으로 다양한 감정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가온은 "공연장에서 라이브를 할 때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은 작품"이라고 짚었고, 오드는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도움이 되어주는, 힘이 되는 앨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준한은 "다양한 장르의 교집합들이 엮인 작품"이라고 설명했으며, 주연은 "야심 차게 준비한 곡을 들려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제게도 큰 힘이 되는 앨범인 만큼 여러분께도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Voyager'를 향한 기대감도 크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6일 오후 뮤직비디오 티저를 추가 공개하며 신곡의 분위기를 예고했다. 영상에는 다채로운 빛이 교차하는 장면과 준한이 악보를 그리는 모습,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연출이 담겼다. 여기에 "it's obvious 언젠간 다 흩어져 버린대도"라는 가사가 더해지며 벅차오르는 감정선과 곡 서사를 암시했다.

'Voyager'는 더는 돌아갈 수 없는 지점에 이르렀음에도 여정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우주 탐사선 '보이저 1호'에 빗대어 풀어낸 곡이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이 곡을 통해 뜨겁게 타오르다 사라지더라도 다시 빛날 것이라 믿는 청춘의 마음을 노래한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강렬한 신스 리프와 파워풀한 드럼, 휘몰아치는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풀 밴드 에너지로 강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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