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논란 3번→여행사 CEO' 김지수 "은퇴 안 했다" 직접 부인

'음주 논란 3번→여행사 CEO' 김지수 "은퇴 안 했다" 직접 부인

마아라 기자
2026.07.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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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수가 자신의 은퇴설을 직접 부인했다. /사진=김지수 인스타그램
배우 김지수가 자신의 은퇴설을 직접 부인했다. /사진=김지수 인스타그램

배우 김지수가 자신의 은퇴설을 직접 부인했다.

지난 9일 김지수는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현재 프라하에서 여행사 CEO로 생활 중인 김지수가 현지 공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지수는 "30년 넘게 연기하고 달려오면서 요즘 같은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 한 작품이 끝나면 쉬고 있어도 '또 다음 작품은 뭘 할까?', '어떤 캐릭터가 좋을까?' 작품 생각으로 온전히 마음 편하게 쉬지 못하고 늘 안달 나고 쫓기듯이 살았다"고 자신을 돌아봤다.

그는 "완벽하게 쉼도 아닌 프라하에서 회사를 하다니 이럴 땐 인생 참 살아볼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회사를 운영 한다는 건 굳은 의지만으로 회사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또 다른 고난이긴 합니다만, 모든 것은 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현재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것에 긍정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김지수는 "댓글이나 '지수 인 프라하'를 통해 만나는 분들이 앞으로 연기는 안 하는 거냐고 많이 물어보신다. 그때마다 '저 은퇴 안 했어요~'라고 말한다"며 은퇴설에 선을 그었다.

김지수는 2000년 2010년 음주운전으로 인해 각각 342만원, 10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2018년에는 영화 '완벽한 타인' 언론 인터뷰에 만취 상태로 40분 지각해 결국 인터뷰가 취소되는 등 논란을 빚었다.

논란 이후에도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 2020년 MBC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2021년 tvN '하이클래스', 2024년 가족X멜로'에 출연했으나 현재까지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김지수는 지난해 말 "올 1월 초에 올린 게시글의 새해 소망을 읽어보니 마음이 동하는 좋은 작품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했었는데 작품은커녕 소속사도 붕 뜬 채로 1년을 보내야 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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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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