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난 '군체', 특수관서 폭발적 인기...올해 SCREENX 최고 객석률

최재욱 ize 기자
2026.05.28 11:08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특수관인 SCREENX 포맷에서 높은 객석률과 관객 호평을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이 영화는 제7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섹션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개봉 주말 SCREENX 포맷에서 올해 최고 객석률을 기록했다. '군체'는 3면 확장 화면을 통해 대규모 군집 장면과 액션 시퀀스를 구현하여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과 공포를 선사했다.
사진제공=쇼박스 

300만 관객을 향해 돌진 중인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특수관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멀티플렉스체인 CGV는 28일 영화 ‘군체’가 SCREENX 포맷에서 높은 객석률과 관객 호평을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제7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섹션에 공식초청된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지난 21일 개봉해 최단기간 200만 관개을 돌파한 ‘군체’는 SCREENX 포맷에서 개봉 주말 객석률 30%를 웃돌며 올해 SCREENX 극영화 신규 개봉작 가운데 같은 기간 최고 객석률을 기록했다.

영화 ‘군체’ SCREENX 포맷이 인기를 모으는 이유는 남다른 몰입감을 느낄 수 있어서다. 대규모 군집 장면과 액션 시퀀스가 3면 확장 화면으로 펼쳐지며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감염자와 각종 위협 요소가 양옆 스크린까지 확장되며 관객을 둘러싸는 장면으로 구현돼 사방에서 조여오는 듯한 공포를 전달한다. 점액질로 뒤덮인 빌딩 내부와 감염자들의 움직임이 3면 스크린으로 펼쳐지며 압도적인 공간감과 장르적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에 SCREENX 포맷에서 '군체'를 관람한 관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관객들은 “숨 참고 봄! 같이 도망치는 것 같았다”, “3면에서 좀비가 튀어나오는 느낌”, “거대한 군집 장면이 좌우 스크린까지 이어져 압도감이 상당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GV 고재수 시네마사업본부장은 “‘군체’는 중앙과 양옆으로 이어지는 3면 스크린을 통해 장르적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관객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며 “‘군체’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현장감을 SCREENX에서 더욱 생생하게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GV는 개봉 전 SCREENX 서포터즈 시사회를 통해 영화 ‘군체’를 선보여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흥행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SCREENX는 중앙 스크린을 넘어 좌우 벽면까지 화면이 확장되는 세계 최초 다면 특별상영관으로,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50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한편 '군체'는 지난 27일 20만9,427명을 동원해 7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영화관 관람권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문화의날을 맞아 전날 15만489명보다 5만여명 관객이 더 들었다. 누적관객수는 237만8,512명으로 현재 일일 스코어와 실시간 예매율을 감안할 때 이번 주말 손익분기점인 3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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