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혜, 영화 촬영 중 기절 "저혈압 쇼크…격한 감정신이었다"

김유진 기자
2026.08.15 03:20
배우 박경혜가 영화 촬영 중에 저혈압 쇼크로 기절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박경혜가 저혈압으로 인해 영화 촬영 중 격한 감정신에서 소리를 지르다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었다. 이후 박경혜는 건강 관리를 위해 발레를 시작했다.

14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60회에서는 배우 박경혜가 발레를 배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경혜는 "제가 발레를 시작했다"며 "사실 저혈압이 고민이었다. 격한 감정이나 소리를 지르는 신에서 기절하는 상황들이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박경혜는 영화 '핸섬가이즈' 촬영 중 기절한 적이 있었다.

영화 촬영 중 기절했던 박경혜.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박경혜는 "제가 '아악' 소리를 지르다가 악귀에 빙의돼 졸도를 하는 신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졸도하는 신에서 진짜 졸도를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당시 박경혜는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었다.

박경혜는 "눈을 다시 떴는데 아직 촬영 중이었다"며 "너무 찰나였다"고 말했다.

혈압 관리를 위해 발레를 시작한 박경혜.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이후 박경혜는 해당 장면을 영상으로 직접 확인한 뒤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느꼈다.

박경혜는 "영상으로 직접 보니까 위험할 수도 있고 촬영에 방해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혈압 관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구성환은 "이거 웃을 일이 아니다"라며 박경혜의 건강을 염려했다.

박경혜는 "촬영 당시에는 진짜 졸도한 줄 아무도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때 기안84가 "저혈압에 발레가 도움이 되냐"고 묻자 박경혜는 "저혈압은 약이 없다"면서도 "근데 종아리가 제2의 심장이다. 피를 돌게 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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