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레이, 프로덕트오너 육성 프로그램 '나잇스프린트' 오픈

김태현 기자
2022.04.26 11:32

퓨처플레이가 '프로덕트 오너'(이하 PO)를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나잇스프린트'를 정식 오픈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PO란 담당 프로덕트에 대한 전적인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목표·비전 수립, 서비스 로드맵 설계, 우선순위 설정 등을 통해 다양한 팀과 협업하여 프로덕트를 고도화하는 일을 담당한다.

PO는 매우 높은 수준의 업무 전문성 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능력 및 성숙한 태도를 동시에 갖춰야 한다. 다양한 지식, 경험을 기반으로 빠른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기 때문에 풍부한 경험이 필요하다.

퓨처플레이는 지난해 1월부터 두 달 동안 파일럿 기수 모집을 통해 3~8년 차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덕트 오너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10 대 1의 경쟁률을 통해 선발된 8명의 인재들을 통해 PO직무전환에 대한 니즈를 확인해 이번 나잇스프린트 프로그램을 정식 론칭했다.

현업을 유지하면서 퇴근 이후의 저녁 시간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프로그램 명도 나잇스프린트로 정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9주(5월20일~7월22일)간 진행되며, PO로 이직하고자 하는 3~8년차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 교육생은 모집 신청 기간을 통해 지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에 가까운 경험 제공을 위해 대기업 및 유니콘 스타트업에서 프로덕트를 리딩한 경험이 있는 현업 PO들의 멘토링 하에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를 해결하는 등 압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파일럿 기수에서는 타다 서비스를 운영하는 VCNC, 체리팟 서비스를 운영하는 제제듀에서 프로젝트 과제를 제공했다. 이번 기수에도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IT 기업들이 프로젝트 제공하며 실전 경험 중심의 교육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교육 과정이 마무리된 후에는 퓨처플레이와 업무 연계성을 가진 파트너 사 및 180여 개에 달하는 피투자사와 함께 채용 연계를 위한 체계적인 후속 지원을 진행할 예정에 있다. 커리어 피보팅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에는 좋은 인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석종훈 파트너는 "많은 사람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PO 업무의 특성상 실제에 가까운 실무 경험을 주기 위해 신경 써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교육이 끝나면 동료와 멘토의 피드백이 상세하게 적힌 리포트가 발행되며, 이를 통해 훌륭한 PO로 성장하기 위한 객관적이고 효과적인 판단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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