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인재 '떡잎' 키운다…중부대-A2Z, 교육→채용 모델 구축

최태범 기자
2026.04.30 19:15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오른쪽)와 하성용 중부대 미래융합공학부장(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오토노머스에이투지 제공

자율주행 기술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가 중부대학교 미래융합공학부와 현장실습·인턴 및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인공지능)·자율주행·로봇 분야에서 급증하고 있는 산업 현장 수요에 대응해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맞춤형 교육을 통해 채용으로 연결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국가 R&D(연구개발) 과제 수행 등 다각적 협력을 추진한다. 또 서울시, 고양특례시, 파주시 등에서 진행 중인 자율주행 실증 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 환경에서 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돕는다.

A2Z 관계자는 "실증 환경에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중부대는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의 설계 및 전문 인재 양성을 담당한다"며 "기업은 검증된 인재의 조기 확보를, 학생들은 졸업 전부터 현장 적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는 미래융합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모빌리티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도전' 주제의 특강도 진행했다. 그는 실제 현장 경험의 중요성과 글로벌 정책 동향 등 미래 기술분야 창업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공유했다.

한지형 대표는 "자율주행 산업은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얼마나 어떻게 확보하는지에 따라 경쟁력이 판가름 날 것"이라며 "중부대와 협력해 산업 수요에 최적화된 인재를 육성하고 AI 시대에 걸맞은 교육과 산업의 선순환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