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처링, W컨셉에 소셜데이터 분석 플랫폼 공급…"인플루언서 관리 일원화"

김진현 기자
2026.05.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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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피처링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패션 플랫폼 W컨셉에 기업 맞춤형 소셜데이터 분석 플랫폼 '피처링 엔터프라이즈'를 공급하며 인플루언서 운영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고 11일 밝혔다.

피처링은 인플루언서 관리 규모가 커지면서 운영 효율화 수요가 높아진 기업들을 위해 '피처링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고, 주요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대시보드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캠페인 진행 현황과 크리에이터 랭킹 등 월별 성과 데이터를 분석하고, 소비자 반응이 높은 콘텐츠를 기획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시보드 내 '크리에이터 탭'을 통해 기존에 개별 엑셀 파일로 관리하던 인플루언서 운영 체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했다. 인플루언서별 캠페인 수행 현황은 물론 댓글 반응 비율, 핵심 키워드 등 다양한 지표를 기반으로 성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피처링 엔터프라이즈'는 기업 비즈니스 특성에 맞춰 모듈형 시스템 구축(SI)이 가능한 소셜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방대한 소셜 데이터를 기반으로 SNS 마케팅뿐 아니라 사업 전략 수립, 트렌드 분석, 소비자 인사이트 도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W컨셉은 해당 플랫폼 도입 이후 자체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의 숏폼 연계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지훈 대표는 "콘텐츠 커머스 시장 확대와 함께 단기 캠페인보다 장기적인 브랜드 자산 구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인플루언서와 브랜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마케팅 운영 환경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처링은 국내외 1800만개 인플루언서 채널과 4억건 이상의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실시간 분석하는 데이터 엔진 '피처링 AI'를 기반으로, 1만6000여개 기업에 마케팅 솔루션과 분석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

장지훈 대표는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UX·서비스 기획과 사업 개발 프로덕트 매니저(PM) 업무를 맡으며 플랫폼 운영 경험을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2019년 피처링을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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