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메디솔루션(대표 김국배, 이하 애니메디)이 21일 한국거래소 코넥스(KONEX)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가는 4000원, 상장가 기준 시가 총액은 359억원이다.
애니메디는 2016년 서울아산병원 소속 교수진 및 연구원들이 설립한 회사다. 3D프린팅과 AI(인공지능)를 적용한 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이 핵심 기술이다. 3D프린팅과 AI를 적용한 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 등이 주요 제품이다. 관절치환 수술이나 유방암 수술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수술 가이드 및 성형수술에 필요한 맞춤형 보형물 등 의료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들을 개발해 왔다.
김국배 애니메디 대표는 "이번 코넥스 상장을 통해 맞춤형 수술 솔루션을 많은 사람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상장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실적 개선으로 코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르면 2024년 1분기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50억원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고, 실적 개선을 위한 자금을 확보한 상태인데, 2023년 하반기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1년 9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 기관에서 A 등급을 받았다. 애니메디의 기술이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데다 5종의 신의료기술 및 혁심 의료기술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어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