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장훈이 도박 중독에 가정을 망친 남편에게 살벌한 경고를 날렸다.
21일 방영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87화에서는 '중독 부부' 남편의 심리 생리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아내는 도박에 중독된 남편에게 "당신은 도박을 하기 위해 아내와 아이들을 버릴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남겼다.
남편은 단호하게 "아니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만약 거짓이 나오면 최악"이라며 "말로는 당연히 아니라고 하겠지, 진짜 도박에 중독된 분들은 가족이고 뭐고 신경 안 쓴다. 그냥 본능이 움직이는 대로 한다"고 말했다.

다행히 거짓말 탐지기 검사 결과 남편의 대답은 '진실'로 나왔다.
서장훈은 "결과는 진실이다. 이런 질문까지 우리가 해야 하나 싶다"며 "도박을 하기 위해 가족을 버릴 수 있냐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서장훈은 남편을 보며 "정신 안 차리면 이게 현실이 될 것"이라며 "내가 볼 땐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아직 도박을 완전히 끊어낸 단계가 아니라고 본다"고 경고했다.
끝으로 서장훈은 "진짜 만약 또 남편이 도박하면 아내가 남편을 버리는 게 맞다"며 "이 사람 정신 못 차리면 버려야 한다. 아직도 도박에 미련이 있다"고 단호하게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