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제품 시장의 새로운 흐름으로 A2 우유가 급부상하며,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적인 우유에는 소화 불편을 유발할 수 있는 A1 베타카제인 단백질과 함께 A2 베타카제인 단백질이 혼합되어 있다. 반면, A2 우유는 인체 모유 단백질 구조와 유사한 A2 베타카제인 단백질만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 흡수가 용이하고 위장에 부담을 덜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A2 우유가 장내 유익균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되는 등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A2 우유는 유당불내증을 가진 소비자뿐만 아니라, 평소 우유 섭취 후 속이 더부룩했던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더 좋은 우유'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국내 주요 유업사들 또한 A2 우유를 주력 제품으로 출시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A2 원유의 가치에 주목한 프리미엄 소프트 아이스크림 브랜드 '밀키(Milky)'가 A2 락토프리 유기농 원유를 활용한 새로운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며 디저트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밀키는 2020년 브랜드 론칭 이후 '안전하고 건강한 즐거움'이라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원재료를 유기농만을 고집하고 합성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제조 방식을 고수해왔다. 특히 이번 신제품의 핵심 원료인 A2 원유는 밀키의 자가목장에서 직접 생산된다는 점에서 그 특별함을 더한다. 약 10만 평의 유기농 초지에서 직접 재배한 목초를 젖소에게 급여하고, 성장 호르몬 촉진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건강하게 자란 젖소의 원유만을 사용한다. 여기에 유당을 제거하는 락토프리(Lactose-free) 처리를 더함으로써, 유당에 민감하거나 소화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배앓이 걱정 없이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밀키 관계자는 "이번 A2 락토프리 유기농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오랜 시간 저희가 지켜온 오가닉 원칙과 기술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이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단순히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넘어 신뢰와 건강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