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놀, 1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90% 늘어 '흑자전환'

이유미 기자
2026.05.13 17:57
사진제공=오픈놀

AI(인공지능) 기반 커리어 플랫폼 기업 오픈놀(대표 권인택)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21억 원, 영업이익 9.9억 원, 당기순이익 7.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5.2억 원) 대비 90% 증가했다.

회사 측은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 결과"라며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되며 수익 기반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수주 잔고는 297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년 1분기(175억 원) 대비 69.7% 늘었다. 회사 측은 실적 개선 배경으로 시니어·외국인 인력 수요 증가에 따른 관련 사업 수주 확대 등을 꼽았다. 또 정부의 AI 예산 확대 기조에 맞춘 인공지능 전환(AX) 교육 및 피지컬 AI 플랫폼 사업을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권인택 오픈놀 대표는 "채용 시장이 외국인·시니어·로봇·AI에이전트로 다변화되는 흐름 속에서 수익 구조가 고도화되고 있다"며 "올해 매출액 1000억 원 돌파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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