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비즈, 운영형 AI 플랫폼으로 '인공지능 혁신대상' 수상

이유미 기자
2026.05.13 18:09
하승재 에이아이비즈 대표(사진 오른쪽 2번째)가 AI 혁신 부문 대상을 받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에이아이비즈

AI(인공지능) 기반 제조공정 진단 전문기업 에이아이비즈(AIBIZ, 대표 하승재)가 지난 11일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AI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아이비즈는 지난해 'AI 제조 솔루션'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 '운영형 AI 플랫폼'으로 2년 연속 수상했다.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공정 이상 징후를 탐지, 제조 현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주력 제품인 공정 진단 AI 플랫폼 '더치보이(DutchBoy)'는 반도체 제조 공정을 중심으로 2차전지·디스플레이·태양광 등 첨단 산업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단순 수율 예측이나 이상 감지를 넘어 공정 데이터 간 관계를 분석하고 설비 상태 변화를 조기에 포착, 품질 안정성과 생산 효율을 높인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불량, 장비 편차, 공정 이상 등을 사전 진단 및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승재 에이아이비즈 대표는 "제조공정 진단 AI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반도체 등 첨단 제조 산업 전반에서 자율 지능형 제조 환경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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