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물들였다…롯데웰푸드,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빼빼로데이' 행사

유예림 기자
2025.11.12 09:37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11월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파더 더피 스퀘어(Father Duffy Square)에서 '웰컴 투 K스위트 홀리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기념일을 넘어 전 세계 소비자가 빼빼로데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현장에는 방문객 수만명이 몰리며 빼빼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올해 빼빼로 글로벌 통합 마케팅의 핵심 메시지는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다. 이번 행사는 사랑, 우정, 감사의 마음을 빼빼로에 담아 전하는 한국의 나눔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현장에는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인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한 콘텐츠를 곳곳에 배치했다.

행사장에선 제품 시식, 공연 등이 진행됐다. 샘플링 존에선 빼빼로와 빼빼로데이 역사를 담은 리플렛을 줬다. 약 2m 높이의 대형 빼빼로 패키지 조형물과 스트레이 키즈 등신대, 빼빼로 캐릭터 '빼로'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행사장 중앙에서 대규모로 열린 오엑스(OX) 퀴즈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 빼빼로와 브랜드 역사, 한국 문화, 글로벌 앰배서더에 대한 문제를 두고 많은 참가자들이 O존과 X존으로 이동하며 즐기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 밖에도 전문 캘리그라퍼가 방문객의 영어 이름을 한글로 적어주는 캘리그라피 체험, K팝 댄스 공연, 랜덤 플레이 댄스 등 프로그램이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장 부스에는 긴 대기줄이 형성되고 준비한 빼빼로 물량이 전량 조기 소진됐다.

롯데웰푸드는 뉴욕과 더불어 미국 로스앤잴레스, 베트남,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주요 해외 거점에서도 팝업스토어와 옥외 광고를 전개했다. 국내에선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숨긴 빼빼로를 찾아줘!' 행사 열차를 운영했고 약 1만명이 참여했다. 올해 빼빼로 시즌 광고 캠페인 영상은 누적 조회수 약 1억5000만회를 달성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빼빼로데이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캠페인을 확장해 빼빼로가 K컬처를 대표하는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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