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더위 반복되자 우양산 매출 '껑충'…GS25, 전략상품으로 키운다

유예림 기자
2026.05.12 10:04
/사진제공=GS리테일

GS25가 기후변화 대응 상품으로 우양산을 육성한다. 비가 내렸다가 다시 더워지는 스콜성 폭우가 반복되는 날씨에 모두 쓸 수 있는 우양산의 활용도에 주목했다.

GS25는 이번 하절기 '3단자동암막우양산', '3단수동암막우양산' 2종을 출시한다. 암막 코팅 기술을 적용해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하고 체감 온도는 5도가량 낮춘다. 방수 기능이 적용돼 우산으로도 쓸 수 있다. 간편하게 휴대하도록 초경량, 초소형으로 만들었다.

우양산은 날씨에 따른 활용도가 높아 매출이 성장세에 있다. 지난해 GS25의 우양산 매출은 전년 대비 351% 늘었다. 올해 4월까지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79.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반 우산 매출 신장률과 비교하면 20배가 넘는 성장세다.

또 최근 우양산의 선호 추세가 기존 40대 이상, 여성 고객 중심에서 2030세대와 남성으로도 확대돼 이번 제품이 호응을 끌 것으로 내다봤다.

김대영 GS리테일 라이브리빙팀 MD는 "기후변화에 따른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우양산을 전략 상품으로 출시한다"며 "우양산 소비 연령대 등이 확장되고 있어 이번 상품이 호응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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