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소상공인 맞춤형 워크웨어 지원 '한땀' 프로젝트 2기 모집

하수민 기자
2026.08.03 14:00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가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작업복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한땀' 프로젝트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맞춤형 브랜드 로고 제작까지 지원하며 소상공인의 근무 환경 개선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무신사는 업종과 근무 환경에 맞는 작업복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땀' 프로젝트 2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땀' 프로젝트는 무신사가 패션 본업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소상공인에게 사업장 특성에 맞춘 워크웨어를 지원해 보다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신사는 지난해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1기 사업을 마친 데 이어 올해는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지원 대상을 전국 단위 최대 10개 사업장으로 확대하고 모집 절차도 1차 서류 심사와 2차 비대면 인터뷰로 간소화해 참여 문턱을 낮췄다.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무신사 스탠다드 의류와 잡화를 기반으로 제작한 맞춤형 워크웨어 세트를 최대 3개 품목까지 제공한다. 기존 로고나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활용한 커스터마이징부터 별도 로고가 없는 사업장은 전문 파트너사와 협업해 신규 브랜드 로고 제작도 지원한다.

무신사는 선정된 소상공인의 워크웨어와 브랜드 스토리를 자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소개하는 콘텐츠도 제작해 브랜드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땀 프로젝트 2기 모집은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작업복이나 유니폼이 필요한 전국 소상공인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와 비대면 인터뷰를 거쳐 이달 31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지난해 한땀 프로젝트를 통해 맞춤형 워크웨어가 소상공인의 근무 환경 개선은 물론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지원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 만큼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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