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PEC 성공기원 특별영상' 큰 호응

경북=심용훈 기자
2025.09.30 16:07

임대성 대변인 "창의적 홍보 전략 통해 APEC 정상회의 성공에 이어 경북의 세계적 가치 한층 높이겠다"

경북도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으로 제작·공개한 특별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영상은 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를 통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 반응이 뜨겁다.

도는 3편의 영상으로 구성된 콘텐츠 시청 시간이 평균 시청 시간에 비해 높게 나타나 베트남·인도네시아·페루 등 주요 해외 시청자들에게 실질적인 홍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우선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직접 참여한 다국어 영상으로 만들어진 '천년고도 경주에서 전하는 에이펙(APEC) 2025 초대장'은 경주의 천년 역사와 미래비전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알렸다.

1분42초 분량의 이 영상은 공개 이후 현재 조회수 22만회를 기록하며 평균 1분27초(약 85%) 시청되는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경북의 맛'을 담은 '누구나 쉽게 만드는 K김밥' 콘텐츠는 조회수 20만회를 돌파하며 경북 식문화의 세계적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경북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박구윤의 에이펙(APEC) 홍보송을 트로트 버전으로 부른 커버곡 '코리아 드림'도 공개 이후 조회수 17만회를 올렸다.

도는 D-30 에이펙(APEC) 정상회의 기념 '국민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다음 달 1일부터 1개월간 운영하는 'APEC 성공기원, 국민 응원 한마음 캠페인'은 국민들이 '응원하기' 버튼을 누를 때마다 인공지능(AI)으로 첨성대가 점차 구현돼 마지막 날 완성된 첨성대와 함께 에이펙(APEC) 성공기원 메시지가 전해지도록 준비한다.

임대성 경북도 대변인(APEC 정상회의 홍보 지원 T/F 단장)은 "에이펙 성공 기념 콘텐츠는 세대와 국가를 넘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면서 "창의적인 홍보 전략을 통해 APEC 정상회의 성공에 이어 경북의 세계적 가치를 한층 더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천년고도 경주에서 전하는 APEC 2025 초대장./사진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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