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유튜브 홍보 콘텐츠 '인기'

봉화(경북)=심용훈 기자
2025.11.14 13:09

"쇼츠부터 다큐까지"… 다양한 콘텐츠 매력

경북 봉화군 공식유튜브 채널 '봉화나들e.'/사진제공=봉화군

경북 봉화군은 14일 봉화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특별 기획·제작한 유튜브 홍보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공개된 '공무원의 가요톱텐 무대-홍보가 기가 막혀'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호응을 얻었다.

댓글에는 "봉화가 어딘지 몰랐는데 알게 됐다. 봉화에 가보고 싶다" "다음 영상도 기대된다" 등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영상을 기획한 오혜진 군 공보팀 주무관은 "재밌는 영상들을 직접 제작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걱정과는 달리 반응은 뜨거웠다"고 전했다.

다큐멘터리 형식의 유튜브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공개된 '공무원 다큐' 시리즈는 예산팀의 1년 예산 편성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군민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봉화군과 수원특례시 간 상생협력 모델인 '청량산 수원캠핑장' 개장 관련 영상은 시청자들로부터 "가보고 싶다" "영상이 참 매력적이다"라는 호평을 받는 등 다른 지자체들로부터 협업 제안도 잇따르고 있다.

인기 유튜버들과의 협업을 통한 홍보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군의 적극적인 기획·제작 활동으로 봉화군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1년 새 1000명 이상 증가했다.

정재헌 공보팀장은 "올해 유튜브 운영에 다양한 변화를 줬다"며 "내년에는 더 색다른 시도로 봉화의 매력을 선보이고 더욱 다양한 방식의 실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재헌 봉화군 공보팀장(왼쪽)과 오혜진 주무관./사진제공=봉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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