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정

부산=노수윤 기자
2025.11.14 16:47

완화의료팀 일반병동·외래 환자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2025 호스피스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입원형·자문형·가정형 등 3개 유형이며 자문형은 주치의가 그대로인 상태에서 일반병동과 외래에서 완화의료팀이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주로 상급종합병원에서 운영한다. △통증 및 증상 조절 △심리·사회적지지 △가족 상담 등 전인적 돌봄으로 환자와 가족의 편안함과 존엄 유지를 돕는다.

환자의 상태와 필요에 따라 안정적 돌봄이 가능한 공간과 환경을 지원받을 수 있어 말기 환자와 가족이 마지막까지 존엄하게 머물 수 있는 병원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하영 완화의료팀장(혈액종양내과 전문의)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환자 중심의 완화의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암환자와 가족에게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화의료팀은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정을 기념해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호스피스 바로알기 OX 퀴즈 △나만의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부스 △호스피스 정보 제공 피켓 전시 △주제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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