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서비스 앱 하나로...'서울온' 통합플랫폼 정식 운영

오상헌 기자
2025.12.22 11:15

공공서비스를 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온(ON)'이 2개월의 시범운영을 끝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서울온'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온은 '서울지갑'과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합한 새 모바일 플랫폼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온' 통합 앱 시범운영 이후 신규 회원 가입자가 전년 동기보다 5배 이상 증가했다. 일평균 2000명이었던 접속자 수도 5000명 수준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서울온' 앱에선 △다둥이행복카드 △임산부카드 등 모바일카드 발급 △전자증명서 100여 종 발급 △공인중개사 자격 및 중개사무소 등록 확인 △서울시 디지털 증서(임명장·표창장 등) 관리 △도서관·문화·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통합 이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민등록번호 입력만으로 개인에게 맞는 서울시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나의 서울+(플러스)'를 통해 연령과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온' 통합 앱 출시로 시민 편의성과 행정 효율이 개선되고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서울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통합 앱 정식 오픈 기념 '서울온 신년맞이 소망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공공서비스를 보다 편리하면서도 효율적으로 고도화해 시민이 믿고 쓰는 서울시 대표 디지털 행정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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