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 의지 높인다" 대구보건대, 중장년층 대상 생애경력설계 지원

권태혁 기자
2026.05.04 13:20

노사발전재단 대구중장년내일센터와 함께 중장년 재취업 역량↑

'중장년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구 지역 중장년 구직자들./사진제공=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 직업이음센터가 지난달 3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대구 지역 중장년 구직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중장년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구보건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노사발전재단 대구중장년내일센터와 협력해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생애경력 재설계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프로그램은 △생애경력설계 이해 △자기 탐색 △취업 심리 동기부여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개인 역량을 진단하고 일자리와 교육 정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취업 계획을 수립했다. 자기 객관화를 통해 본인의 강점을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강사로 나선 이인희 하림감성소통연구소장은 구직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위축과 무력감을 극복하고 재취업 의지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강의를 진행했다.

이현영 직업이음센터장은 "중장년층은 재취업 과정에서 심리적 부담과 정보 부족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보건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경력 설계를 지원하겠다. 평생교육 모델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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