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북항 해안산책로 코스 명칭을 대국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 구간은 북항 크루즈터미널에서 북항 친수공원을 거쳐 자갈치시장까지이며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양식에 명칭과 해당 명칭에 담긴 의미를 제출하면 된다.
BPA는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상징성과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BPA는 산책로 주변 경관과 가시성을 고려해 10개 지점에 이정표와 안내판 등 안내시설물을 설치했고 이달 중 관광지 및 주요 시설 정보를 담은 안내 홍보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형 달리기 행사를 통한 북항 해안산책로 활성화도 추진하고 있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북항 해안산책로가 부산을 대표하는 수변 산책 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참신하고 의미 있는 아이디어 제안을 부탁드린다"라며 "북항 재개발지역의 매력을 알려 대중적인 도보 여행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