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재건? 쌈박질은 서울 가서 하라"...하정우, 박민식·한동훈 직격

이승주 기자
2026.05.21 09:26

[the300]
공식 선거운동 개시...하정우, '무적함대' 선대위 출정식

[부산=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1일 부산 북구 구포대교 사거리에서 열린 ‘무적함대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05.21. bluesoda@newsis.com /사진=김진아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를 겨냥해 "싸움박질은 서울로 가서 하라"고 직격했다.

하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오전 부산 북구 구포대교 사거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자신 있게 말한다. 북구라는 이름 앞에 무슨 정파고 이념이 있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보수 재건 이런 거는 서울로 가서 하길 바란다. 북구의 삶이 곧 제 소명이고 책무다. 전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하 후보는 "여기서 하고 싶은 일이 많아졌다. 해야 할 일이 태산이다. 구포시장에서 부산 글로벌 관광 시대의 거점을 만나고 청년 기업가들과 새로운 AI(인공지능) 시대를 꿈꾼다"며 "학교와 기업, 청와대에서 쌓은 전문성과 경험, 인맥을 모두 쏟아부어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북구의 큰 그림이 새로 그려지고 있다. AI 시대에 'AI 교육을 받으려면 무조건 북구로 가야지'라는 말이 나오도록 만들겠다. 북구에 뼈를 묻겠다. 북구 발전의 무적함대, 이재명-전재수-하정우의 맹활약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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