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도 생명" 피비 임성한 작가, 36년 만에 방송…유튜브 출연

마아라 기자
2026.04.08 11:15
임성한작가 /사진=머니투데이 DB

"암세포도 생명" 등 특유의 명대사를 밈으로 생산한 피비(임성한) 작가가 유튜브에 출연한다.

지난 7일 크리에이터 엄은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급 공지를 올리며 "임성한 작가님께 연락이 왔다"고 알렸다. 그는 100만 구독 기념 첫 라이브 게스트가 임성한 작가라는 사실에 흥분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과 구독자들은 놀란 반응이다. 임성한 작가는 36년간 인기 드라마를 집필 중이지만 얼굴이 공개된 사진은 단 3장뿐이다.

독보적인 상상력과 개성 넘치는 말투로 예상을 뛰어넘는 막장 전개, 허를 찌르는 대사를 만들어내는 스타 작가의 방송 출연에 누리꾼들은 기대감을 쏟아내고 있다.

임 작가는 '오로라 공주',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어', '인어 아가씨',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 인기 드라마를 집필했다.

/사진=엄은향 유튜브 영상

코미디 콘텐츠를 제작해온 크리에이터 엄은향은 최근 임성한 특유의 드라마 속 대사를 따라하며 과거 작품을 패러디하고 있다.

엄은향은 파격적인 '뇌 체인지 수술' 설정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TV조선 드라마 '닥터신' 주연 배우들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평소 임 작가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 온 바 있다.

누리꾼들은 "지금까지 공식 석상 한 번 안 나오셨잖아요" "이게 되네" "너무 기대된다" "무슨 말씀 하실까" "실제 캐릭터 정말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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