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매는 15억원" 자랑하던 미국 스타...'성형 부작용' 실토

박다영 기자
2026.05.27 13:39
수십번 성형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리얼리티 쇼 출신 스타 파라 아브라함(34)이 턱관절에 질환이 생겨 수술을 받는다고 털어놨다./ 사진=파라 아브라함 SNS

수십번 성형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리얼리티 쇼 출신 스타 파라 아브라함(34)이 턱관절에 질환이 생겨 수술받는다고 털어놨다.

2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아브라함은 최근 팟캐스트 '필로우 토크'(Pillow Talk)에 출연해 턱관절에 '퇴행성 디스크 질환'이 생겨 수술받게 됐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아브라함은 "턱을 정상적으로 쓸 수 없다. 평소에 입을 벌릴 수가 없다"며 "핫도그를 물 수 있을 정도로만 입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그는 "더 이상 외과 수술은 원치 않았지만 증상이 악화해 수술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다"고 했다.

턱관절 퇴행성 디스크는 머리뼈와 아래턱뼈 사이에 위치한 연골이 마모되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가장 치명적인 증상은 아브라함이 언급한 '개구장애'로 입을 벌리기가 어려운 상태가 된다.

수면 중 이갈이, 평소 이를 꽉 무는 습관, 턱을 괴거나 한쪽으로 음식을 씹는 습관이 턱관절에 압력을 가하면서 발병할 수 있다. 아브라함처럼 외과 수술이나 시술을 반복적으로 받는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턱관절 주변 인대와 근육의 균형이 깨지면서 퇴행을 가속하기 때문이다.

이번 수술은 치료 목적이지만 그동안 아브라함은 여러 차례 성형과 시술을 해왔다. 그는 19세였던 2010년 처음으로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다. 가슴 성형만 세 번 했다.

이후 코 성형, 턱 보형물 삽입술, 엉덩이 필러, 안면 시술 등을 반복해왔다. 최근 노화 예방을 위해 안검 성형과 페이스 리프팅 시술을 계획 중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입술 성형에만 5만달러(약 7500만원)를 썼다고 밝혔던 바 있다. 자신의 몸매는 '100만달러(약 15억원)짜리'라고 할 정도로 성형 수술에 거액을 들였다.

한편 아브라함은 2009년 미국 MTV에서 청소년 임산부들을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 '16&임산부', '틴 맘'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성인 엔터테인트먼트 산업 분야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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