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최대한 전 산은 수석부행장 고문으로 영입

송민경 (변호사)기자
2026.06.08 11:22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은 한국산업은행 수석부행장과 KD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를 역임한 최대현 고문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최 고문의 합류로 광장은 기존 법률 자문 역량에 더해, 금융 및 투자 시장의 흐름을 읽는 거시적 안목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최근 복잡다단해지는 금융 규제 환경 속에서 M&A, 사모펀드 결성 및 운용, 해외 진출 투자 등 고난도 금융 거래 관련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 고문은 1992년 산은에 입사한 이후 약 30년간 금융권 최일선에서 활동해 온 대표적인 금융 및 투자 전문가다. 산은 재직 당시 기업금융부문장(부행장), 수석부행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대규모 기업 금융, 구조조정, 프로젝트 파이낸싱(PF)등을 주도했다. 특히 사모펀드부 운용팀장과 베트남 주재원 경험을 바탕으로 사모펀드(PEF)의 조성부터 운용, 엑시트(Exit)에 이르는 전 과정과 해외 직접투자 분야에서 탁월한 식견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후 2022년부터 2026년까지 KDB인베스트먼트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국책 투자 전문기관의 경영을 총괄했다. 이 기간 동안 민간의 투자 생태계 활성화와 혁신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 확대에 기여하며, 투자자 관점에서의 실무 감각과 경영 통찰력을 더욱 깊게 했다.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는 "공공금융과 민간 투자 시장을 모두 아우르는 탁월한 식견과 실무 경험을 갖춘 최 고문의 합류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고객사들에게 단순한 법률 자문을 넘어 비즈니스 본질에 기반한 전략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광장은 앞으로도 금융, 세무, 지식재산권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하며 고객 중심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고문도 "광장은 국내 정상급 수준의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 그동안 금융과 투자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구성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고객들이 직면한 금융·투자 관련 현안을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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