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①담뱃불로 지졌다 ②머리채 '질질' ③탑승자 전원 사망

이소은 기자
2026.06.20 06:02
[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지적장애가 있는 또래 중학생을 담뱃불로 지지고, 달팽이를 강제로 먹게 하는 등 2시간 넘게 집단폭행한 사건이 드러났다./사진=MBC 뉴스데스크

[더영상] 첫 번째는 남녀 중학생 7명이 지적장애가 있는 또래 여중생을 집단 폭행하는 영상입니다.

충남 천안시의 한 야외 쉼터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폭행은 2시간을 넘게 이어졌습니다. 학생들이 피해 학생을 넘어뜨린 뒤 머리카락을 잡아끌고 다니고 몸 위에 올라타 얼굴을 때리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이밖에 담뱃불로 몸을 지지고 속옷까지 벗겨 불법 촬영을 하는가 하면, 달팽이를 강제로 먹이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남 경찰청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가해 학생 7명을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촉법소년에 해당해 형사처벌 대신 법원 소년부로 송치될 전망입니다.

대전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A양이 지난 14일 밤 아는 동생을 포함한 동급생들에게 폭행을 당했다. /사진=사건반장 캡처

두 번째는 한 여고생이 동급생에게 폭행당하는 영상입니다.

가해 학생들은 피해 여고생을 화장실로 유인해 "야차(싸움)를 뜨자"며 폭행했습니다. 여고생이 때리지 말라며 도망쳤으나 이들은 뒤를 쫓아가 붙잡고 넘어뜨린 후 무자비하게 때렸습니다. 피해 여고생은 폭행으로 손가락과 팔목, 무릎 등에 염좌 및 타박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여고생의 모친은 "가해 여학생과는 초등학생 때부터 가깝게 지내온 사이다. 딸이 지난해 무릎 수술을 크게 받았는데 해당 부위를 의도적으로 폭행한 것 같다"라고 밝혔는데요. 가해 여학생은 모친에게 "제 생각이 짧았다. 평생 후회하며 살겠다"고 머리를 숙였다고 합니다.

15일(현지시간) B-52 스트라토포트리스 폭격기 추락한 캘리포니아주 애드워드 공군기지 비행장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영상=X

세 번째는 미국 공군 폭격기가 이륙 직후 추락하는 영상입니다.

캘리포니아주 에드워드 공군기지 비행장에서 B-52 스트래토포트리스 폭격기가 이륙 직후 활주로에서 추락했는데요. 이번 사고로 폭격기에 탑승했던 8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탑승자들은 군인, 공무원, 정부 계약업체 직원 등이며 사망자 중 2명은 폭격기 제작사 보잉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1982년 이후 발생한 B-52 폭격기 추락 사고 중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사고로 꼽혔습니다. 추락한 B-52 폭격기는 1954년 첫 비행에 나선 장거리 폭격기로 베트남전, 걸프전, 이라크전, 아프가니스탄전에 투입한 바 있고 최근 이란 관련 군사작전에도 배치됐습니다.

/사진=MBC 뉴스데스크, 사건반장,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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