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목표"… 올림픽 개최국 이탈리아, 금메달 따면 '3억' 준다

이창섭 기자
2026.02.07 21:53
[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6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개막식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개막식은 도시와 자연, 인간과 기술이 하나 되는 감동적인 무대를 통해 전 세계에 평화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2026.02.07. ks@newsis.com /사진=김근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이탈리아가 금메달 포상금으로 3억1200만원을 내걸었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2024 파리 올림픽 당시와 동일한 메달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이날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막을 열어 약 보름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올림픽위원회(CONI)는 이번 대회 목표를 최소 19개 메달로 잡았다.

2년 전 파리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금메달에는 18만유로(약 3억1200만원), 은메달은 9만유로(약 1억5600만원), 동메달은 6만유로(약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탈리아는 초대 동계올림픽인 1924 샤모니 대회부터 2022 베이징 대회까지 금메달 42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56개로 총 141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대표 종목으로는 알파인 스키(금 14개·은 11개·동 11개)와 크로스컨트리 스키(금 9개·은 14개·동 13개)가 있다.

이번 대회 기대주로는 알파인스키 소피아 고지아, 쇼트트랙 아리아나 폰타나, 바이애슬론 도로티아 비어러, 프리스타일스키 미로 타바넬리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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