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가 "한민수 이사장 직무대행이 지난 16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한민수 직무대행은 이사장 부재 기간에 기관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주요 현안 대응과 조직 안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센터는 한 직무대행에 대해 "선수 및 지도자 출신으로, 체육계 전반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실행력과 현장 적용성을 함께 갖춘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체육 현장의 이해도가 높은 현장형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선수와 지도자 간 관계, 훈련 및 대회 환경에서 발생하는 인권 문제 등 스포츠 현장의 특수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고 및 조사, 피해자 지원 등 센터 주요 사업 전반의 실효성을 높일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고 전했다.
한 직무대행은 ▲ 신속·공정한 사건 처리 체계 확립 ▲ 스포츠 인권 보호 사업 강화 ▲ 기관 신뢰도 제고 등 3대 중점 과제를 제시하며, 이를 위해 조사 절차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사건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피해자 보호 중심 대응체계를 정비할 방침이다.
한 직무대행은 "스포츠윤리센터는 스포츠 현장의 인권과 공정성을 지키는 핵심 기관"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 역할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바탕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체육계 인권침해 및 비리 조사 기관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직무대행 체제 아래 주요 현안 사건의 안정적 처리, 제도 개선 과제 발굴,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조직 운영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스포츠 인권 보호 체계를 지속해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