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휘 14점' 차상현호 여자배구, 우즈베키스탄에 3-0 셧아웃 완승... AVC컵 2연승 '선두 질주'

김명석 기자
2026.06.08 09:33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 조별리그에서 우즈베키스탄을 3-0으로 완파하며 2경기 연속 셧아웃 완승을 거두었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주장 강소휘가 14점, 나현수가 12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한국은 키르기스스탄전 승리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전 승리로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리며 A조 선두로 올라섰다.
7일(한국시간) 필리핀 캔던 시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우즈베키스탄전에 나선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사진=AVC 제공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 조별리그에서 2경기 연속 셧아웃 완승을 거뒀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한국시간) 필리핀 캔던 시티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3-0(25-11, 25-14, 25-15)으로 완파했다.

지난달 기준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은 한국이 39위, 우즈베키스탄은 92위다.

한국은 주장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팀 최다인 14점을 책임졌고, 나현수(현대건설)도 12점으로 힘을 보탰다. 김세빈(한국도로공사)은 블로킹 2개, 정윤주(흥국생명)도 서브에이스 2개 포함 각각 6점씩 쌓았다.

앞서 키르기스스탄도 3-0으로 완파했던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전 승리를 더해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리며 A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12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 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조에 속해 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과 격돌한 한국은 앞으로 필리핀·호주·대만과 차례로 격돌한다. B조에는 베트남과 카자흐스탄·인도네시아·이란·홍콩·레바논이 속해 있다.

FIVB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 출전하는 일본·중국·태국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한국은 VNL 잔류에 실패하면서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7일(한국시간) 필리핀 캔던 시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승리한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사진=AV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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