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6개 쓰세요"…도시락 싸는 30대 절약왕 '반전' 꿀팁

한정수 기자, 공하은 PD
2023.01.13 06:00

'싱글파이어'는 2030 밀레니얼 세대 + 1인가구의 경제적 자유와 행복한 일상을 위한 꿀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경제·재테크·라이프스타일 채널입니다.

"결혼한 뒤로 장모님이 이것저것 반찬을 많이 보내주세요. 그런데 회사 다니면서 점심, 저녁을 사먹다 보니까 반찬을 다 버리게 되더라고요. 그게 싫어서 도시락을 싸서 다니기 시작했는데 장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건강도 좋아졌고 살도 많이 빠졌고. 무엇보다 식비도 줄어들고요. 그래서 계속 점심 도시락을 싸서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썬데렐라'를 운영하는 직장인 한태양씨(36)의 말이다. 그는 다양한 절약 비법을 콘텐츠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직접 장을 봐 도시락을 싸는 콘텐츠가 인기다. 오는 12월 아파트에 입주하기 위해 지난 수년간 꾸준히 알뜰한 생활을 해 왔다고 한다.

한씨는 "어렸을 때부터 절약과 투자가 습관"이라고 말했다. 학창시절에도 이런저런 아르바이트 경험이 많다. 중학생 때는 공CD에 데이터를 담아 친구들에게 팔기도 했다. 대학생 때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모은 200만∼300만원으로 주식 투자를 해 수익을 본 적도 있다.

대학교 1학년 때부터 20년 가까이 가계부도 써 오고 있다. 그는 "가계부를 쓰면 한달 후, 두달 후, 더 나아가서는 1년 뒤까지 내가 쓸 돈을 미리 계산해볼 수 있다"며 "고정 지출과 변동 지출을 가늠해 계획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썬데렐라'를 운영하는 한태양씨

절약 초보자들에게 조언해줄 팁이 있냐는 질문에 한씨는 "신용카드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통상 절약을 위해 신용카드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선입견이 있지만 잘만 활용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는 것이다.

그는 "카드 설명서를 절대 버리지 않고 핵심 혜택들을 일일이 엑셀 표에 적어뒀다가 필요할 때 찾아서 본다"며 "혜택 내용이 각기 다른 5∼6개 카드를 돌려가면서 쓰면 할인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신용카드 사용은 과소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각 카드 별로 한도액을 설정해서 사용을 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2030 세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싱글파이어'에 업로드된 영상을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썬데렐라 한태양씨의 더 구체적인 절약 노하우는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싱글파이어'에 오시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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