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토스, 독일 '메디카 2024'서 중동 및 유럽 수출 협의 "500만 달러 매출 확보"

김태현 기자
2024.11.20 09:02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의료기기전시회 '메디카'에 참석한 비스토스 부스 전경 /사진제공=비스토스

비스토스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의료기기전시회(MEDICA·메디카 2024)에서 인큐베이터 BT-500과 태아감시장치 BT-350을 선보이고 주요 공급 계약까지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비스토스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11월 초 미 식품의약국(FDA)에서 안전인증을 받은 BT-500 제품에 대한 이라크 공급 입찰과 함께 중동 파트너사를 통한 중동 지역 40억원 규모의 공급협의를 진행했다.또한 비스토스가 국내 최초 개발한 BT-350에 대한 유럽 바이어와의 주문자개발생산(OEM) 협의가 구체화 됐다.

비스토스 관계자는 "이번 메디카 전시회 참가의 전략적 마케팅으로 인한 2025년 매출 약 500만달러(약 70억원) 이상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비스토스 측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미국 내 중국 제품에 대한 60% 관세인상 등 정책변화에 따라 미국 내 바이어들의 대한민국 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정 비스토스 대표는 "독일 메디카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었다"며 "2025년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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