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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그룹은 13일 자회사 가온브로드밴드가 북유럽 주요 통신 사업자 텔리아(Telia)에 '와이파이7(Wi-Fi7) 무선 공유기(AP)'를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Wi-Fi7 기반의 차세대 프리미엄 무선 공유기다. 해당 제품은 기존 와이파이6 대비 약 5배 빠른 초고속 통신 속도와 약 2배 넓은 320MHz의 대역폭을 지원한다. 또한 이지메시(Easy-Mesh) 기술을 적용해 북유럽 가정의 넓은 주거 공간에서도 끊김 없이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최근 강화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에 맞춰 친환경적으로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제품 케이스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고, 포장 박스 또한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FSC)을 받은 재생지와 식물성 잉크를 사용해 환경 부담을 최소화했다.
가온그룹 관계자는 "북미와 국내를 넘어 유럽까지 차세대 무선 공유기 시장을 선점한 만큼,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도 한층 더 고조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시장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