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캠프 험프리스 방문…"한미간 물샐틈없는 공조 재확인"

조현, 캠프 험프리스 방문…"한미간 물샐틈없는 공조 재확인"

정한결 기자
2026.02.13 16:56

[the300]

조현 외교부 장관이 13일 평택 험프리스 기지를 방문해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을 만나고 기지 내 주요시설을 시찰했다. /사진제공=외교부.
조현 외교부 장관이 13일 평택 험프리스 기지를 방문해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을 만나고 기지 내 주요시설을 시찰했다. /사진제공=외교부.

조현 외교부 장관이 13일 평택 험프리스 기지를 방문해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과 면담했다.

이번 방문은 조 장관 취임 이후 최초이자 우리 외교부 장관으로서는 약 6년 만의 방문이다. 외교부는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근간인 주한미군에 대한 변함 없는 지지를 강조하고 한미간 물샐틈없는 공조를 재확인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과 홍기원 의원도 동행했다.

조 장관은 브런슨 사령관과의 면담에서 한반도 및 역내 평화·안정을 유지하는 데 있어 브런슨 사령관의 핵심적인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앞으로도 한미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흔들림 없는 한미 연합방위태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변화하는 안보환경에서 한미동맹이 더욱 강력한 역량과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런 차원에서 한미 연합연습·훈련을 통해 동맹 대비태세를 지속 점검·보완하고 양국의 실전적 역량이 보다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조 장관과 브런슨 사령관은 양국 정상 차원에서 동맹 안보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모멘텀이 형성된 만큼, 외교부와 한미 군 당국 차원에서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범정부적인 노력을 더욱 강화해나가자는 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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