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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로보틱스의 상장 후 첫번째 공급 계약이 나왔다.
나우로보틱스는 서진오토모티브와 13억9450만원 규모의 로봇 및 자동화 설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의 11.5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 상대방인 서진오토모티브는 자동차 부품 제조사다. 계약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로, 계약금 지급 후 납품 시와 완료 시에 각각 중도금과 잔금을 지급키로 했다.
상장 후 외형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지난 20일엔 인천 남동공단 소재 토지 및 건물을 제2공장 용도로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본사 인근에 위치한 부지로, 본사 대비 2배 이상 규모의 생산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부지 확보로 산업용 로봇, 자율주행 물류로봇(AMR)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본격 양산할 수 있는 전용 공간과 설비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리드타임 단축과 대량 수주 대응력 강화 측면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8년엔 대규모 신공장 건립을 계획 중이다. 로봇 전 라인업을 포괄하는 통합형 생산·물류·시험·연구·교육 복합 캠퍼스로 설계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