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주 4.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인지소프트의 주가가 강세다.
25일 오전 10시19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인지소프트는 전날 대비 1130원(6.5%) 오른 1만859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19.42% 급등한 2만850원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현재 상승 폭을 빠르게 반납 중이다.
신정부가 주 4.5일 근무제를 추진 중인 가운데 관련 정책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인지소프트에 대해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서비스, 자동화 로보틱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인지소프트의 경우 주 4.5일제 근무가 현실화될 경우 실질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노동 인구가 점차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인지소프트의 AI(인공지능) 기술력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올해 3분기 이후 본격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정년 연장이나 주 4.5일제 같은 노동시간 단축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게 아니라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