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마음AI, 그림 전시서 휴머노이드 AI 도슨트 선봬

김인엽 기자
2026.05.12 13:23
마음AI는 5월 11일부터 7월 5일까지 마음AI ART ZONE '아르스초이'에서 서연 작가의 개인전 '귤밭에는 시간이 자리한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마음AI 사옥 내 전시 공간의 작품 교체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전이다. 특히 마음AI의 휴머노이드 기반 AI 도슨트가 최초로 적용되어 관람객과 대화하며 작품 설명과 전시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마음AI는 오는 5월 11일부터 7월 5일까지 마음AI ART ZONE '아르스초이(Ars Choi)'에서 서연 작가의 개인전 《귤밭에는 시간이 자리한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마음AI 사옥 내 전시 공간의 작품 교체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전이다.

서연 작가는 계절의 변화와 빛, 공기, 사람의 흔적이 남겨진 제주 풍경을 특유의 깊은 색감과 섬세한 화면 구성으로 풀어낸다. 작품 속 귤밭은 단순한 자연 풍경을 넘어, 시간이 머무르고 기억이 켜켜이 쌓이는 공간으로 표현된다. 관람객은 화면 앞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감정과 기억을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마음AI의 휴머노이드 기반 AI 도슨트가 최초로 적용되는 전시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AI 도슨트는 관람객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작품 설명과 전시 안내를 제공하고, 관람객의 질문과 반응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인터랙션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음AI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가 화면 속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공간에서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Physical AI' 시대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휴머노이드 기반 AI는 단순한 로봇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언어와 감정, 공간의 맥락을 이해하며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가는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은 "이제 AI는 단순히 답변하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경험을 함께 만드는 존재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예술과 기술, 그리고 인간의 감성이 연결되는 새로운 Physical AI 경험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