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쳐 열풍에…글로벌텍스프리, 6월 매출 사상 최대

최유빈 MTN기자
2026.07.15 09:40
글로벌텍스프리는 지난 6월 국내 택스리펀드 사업부문에서 월 매출 147억 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하며 택스리펀드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오태석 대표이사는 하반기 전통적인 성수기 진입에 따른 추가적인 실적 랠리와 해외 시장 확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텍스프리(이하 GTF)가 지난 6월 국내 택스리펀드 사업부문에서 월간 기준 사상 처음으로 147억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월매출액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GTF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인바운드 성수기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6월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약 30% 증가한 147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미용성형 부가세 환급 일몰에 따른 매출 공백을 감안하면, 이를 제외한 실질 성장률은 50%를 훌쩍 넘는 고성장 추세라는 설명이다.

GTF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파른 실적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지며 역대 최대 실적을 계속해서 뛰어넘고 있다”며, “2분기 이후 추세적으로 인바운드 성수기에 진입했고 하반기에 그 흐름이 더욱 강화되며 올해도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872만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고, 외국인 관광객 소비의 3대 축인 중국(256만명), 일본(160만명), 대만(92만명) 관광객 수가 전체 평균을 상회하는 25%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외국인 소비와 택스리펀드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오태석 글로벌텍스프리 대표이사는 “글로벌 K-컬처 확산과 정부의 K-관광 활성화 정책 효과에 따른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꾸준한 유입 증가에 힘입어 매 분기 기록적인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하반기는 전통적인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 성수기로, 추가적인 실적 랠리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 입찰의 성과와 11월 면세 제도 개편에 따른 일본 시장의 대규모 확장을 차질없이 준비해서 글로벌 관광 플랫폼 기업으로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유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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