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농진청과 국산 농업 첨단기술 사업화 나선다

박건희 기자
2025.12.17 13:00

특구재단-농진청 MOU 체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경 /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이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과 손잡고 농업 분야 R&D(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에 나선다.

특구재단은 17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농진청과 연구개발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진청이 보유한 농업 과학기술·인프라와 특구 내 연구기관의 전략기술 등을 연계해 농업 R&D 혁신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고 우수 기술의 사업화와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첨단기술 융복합 분야 공동 연구개발 협력 △연구 성과 확산 및 사업화·창업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공유 및 학술·기술정보 교류 강화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한다.

이승돈 농진청장은 "이번 협약은 농업 R&D가 첨단기술과 결합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농업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연구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개방형 R&D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딥테크 전주기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진청 연구성과가 특구 기업과 연결돼 기술이전과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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