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꼴 인정?"...존 시나 인스타에 뜬 '참교육' 김무열 [IT썰]

구자윤 기자
2026.06.10 09:30
/사진=존 시나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연 배우 김무열이 뜻밖의 화제까지 더했다. 프로레슬러 출신 배우 존 시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무열 사진을 게시하면서 온라인이 들썩인다.

10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에 따르면 존 시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김무열의 사진을 올렸다. 존 시나는 평소 특정 인물이나 장면, 밈(Meme) 등을 아무런 설명 없이 게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자신의 프로필을 통해 "게시물에 대한 해석은 보는 이들의 몫"이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게시물 공개 직후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본인 사진인 줄 알았다", "형제라고 해도 믿겠다", "드디어 닮은꼴이 만났다", "싱크로율이 너무 높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였다.

김무열과 존 시나는 오래전부터 온라인상에서 대표적인 '닮은꼴'로 꼽혀 왔다. 짧은 헤어스타일과 강한 인상, 탄탄한 체격 등 외형적 특징이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게시물 역시 이러한 닮은꼴 이미지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관심은 '참교육'의 글로벌 흥행세와 맞물리며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학교 폭력과 교권 붕괴 문제를 다룬 액션 드라마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페트롤에 따르면 '참교육'은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 세계 3위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여러 국가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는 가운데 특히 다수 아시아 국가에서 1~2위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다만 존 시나가 실제로 '참교육'을 시청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글로벌 스타의 SNS에 김무열 사진이 등장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작품과 배우를 향한 관심이 한층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OTT 플랫폼이 국내 배우들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는 창구 역할을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과거에는 국내 흥행에 그쳤던 작품과 배우들이 이제는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동시에 노출되면서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로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 정호연을 비롯해 안효섭, 박규영 등도 넷플릭스 작품을 통해 해외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참교육' 역시 글로벌 흥행세를 이어가면서 김무열을 향한 해외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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